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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평교육천지를 꿈꾸는 함평교육지원청을 응원하며(6월8일 후기)
작성자 : 정소영
작성일 : 2019-06-18 PM 07:55:43
조회수 : 252
행복한 함평교육천지를 꿈꾸는 많은 이들이 모였다.
함평관내 아이들을 중심으로
함평교육지원청, 함평군지역아동센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진로체험지원센터, 마을학교,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보건소, 경찰서등 다 모였다.
몇 년 전부터 함평에 부는 선한 바람...
즉 '아이들'을 중심으로 유관기관들의 연대를 위해
다리를 놓은 함평군, 그리고 함평교육지원청...
행정의 경계를 넘어 '아이들'을 중심으로 모여 소통하고 협력하는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함평교육지원청은 그 범위를
면단위 권역으로 나누어 지역사회 안에서 학교와 마을이 연계하여
지역의 아동*청소년의 돌봄 및 교육에 연대하도록 '場'을 마련해주었다.
그 열매가 맺는듯,
2019년 6월 8일
" 多같이 어우러져 多가치를 이해해요" 라는 주제로
문화감수성 향상 놀이 체험 한마당을 개최하였다.
토요일 ! 관내 13개 지역아동센터도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모여
체육관으로 향했다. 탄탄한 진행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아이들도 어른들도 만만만족해 했던 날...
최선을 다한 체험 한마당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었다.
준비의 시간 - 김경환장학사님과 함께 한 회의시간,
'다문화'라는 단어에 대한
우리 모두의 인식 변화를 위해 유관기관들과 머리를 맞대고
모두를 아우르는 놀이의 장이 되길 바라며
단어 채택에도 신중했던 시간들...
30여개의 부스별 체험활동을 위해 각 기관들이 협력하고,
어른 아이 다함께 모두여 농심줄을 엮을 때 가슴이 뭉클했다.
'일시적 행사?'가 아닌
지난 날의 많은 노력과 관계, 시간들,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있었기에 엮어질 수 있었던 오늘의 농심줄...
그래서 함평교육지원청의 금번 행사가 귀하게 여겨졌다.
모두가 천진난만한 어린 아이가 되어
아이들도, 학부모님도 각 기관식구들도.. 모두 모두 스마일~ !
박영숙교육장님, 김영길과장님, 김경환 장학사님도..함평중 장성민 교감선생님도..
교육청 식구들도 아이들 속에서 함께 어울림의 시간을 갖는 모습이
아이들 눈에, 부모님들 눈에, 기관장들 눈에... 모두 담아졌다.
뿐만 아니라
함평군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모두에게
다음 비전을 꿈꿀 수 있게 되었던 소중한 시간이기도 하였다.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전인적인 성장을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다면... '
연대하는 일에 주저할 이유가 없도록,
서로를 인정하고 격려하고 소통하고 협력하는
함평교육지원청 박영숙 교육장님과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칭찬을 보냅니다...
지역민이자 지역사회 학부모1인,
지역내 아동의 돌봄에 몸을 담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장으로
함평군 유관기관들, 교육지원청, 함평군청의 노력을 응원합니다.
